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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view

소형 아파트 매매에 대한 내 소심한 생각

2008년 상반기에 급상승했었던 소형 매물들이 요즘 가격이 많이 다운 되었습니다.

급매물인경우 2008 상반기 상승세 타기전 매매가에도 주택매매가 되고 있지요.

저는 솔직히 주식, 경제에 대한 지식은 절대로 없습니다.  100% 보장

남들은 한번씩 해봤다는 펀드도 안해봤으면 주식에 ㅈ 자도 모릅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많답니다.

일단 자신이 사는 지역 어나면 관심있는 구, 동을 먼저 하나 선택합니다.

원하는 평수 아파트 가격을 알아봅니다. 

이건 실거래조회 들어가시면 다 보실수 있죠. 그리고 과거 연도를 통해 가격변동을 관찰합니다.

여러 관심있는 지역을 관찰하다보면 어느 시점 어느 지역에 몇평짜리가 과거시세에 비해

저렴할때가 옵니다.

그때 여건이 된다면 내집마련이나 투자에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거의 이 방법도 묻지마 투자(무식한투자)가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 생각  다릅니다.

전 어렸을때 부터 길게는 2년 짧으면 1년도 안되는 기간 마다 이사를 다녔습니다.

어렸을때 이유를 몰랐지만 한살 두살 먹어가며 왜 이사를 다녀야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항상 살림가득한 라면박스들..

 20살이 넘어서는 집이 없어 주기적으로 이사다니는것 정말 지긋지긋했습니다.

직업군인생활을 4년하면서 모아온 사천만원이라는 목돈으로

경기도에 역세권 21평형 아파트는 전세끼고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한지 2년이 다되어가지만 그집을 제대로 구경한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마음 든든합니다.

언제가는 내가 들어갈 집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지금 당장 살 수 없다지만 내 이름 석자 앞으로 집이 있는것이 마음을든든하게 합니다.

앞으로 그 전세값만 더 모으면 제 집에서 두발 펴고 살테니깐요.

며칠전에 다음 부동산 게시판에 뜬 글인데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 내용 첨가 합니다. 참고하세요.

소리님의 질문입니다.지금 소형 아파트 구매하기 늦은것 아닌가요?
남들이 더 떨어질것이라고 하고 또 다른사람들은 오를것이니 사라고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형 아파트 매매에 대한 내 소심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