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잘만 지포스 GTX660 D5 2GB VF1500 오버클럭 버전 구매기

패키지상자

 

게이밍 PC구축을 위해 오랜만에 고사양의 그래픽카드(이하 VGA)를 구매했습니다. 쿨러의 안정성과 적은 소음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잘만의 제품으로 정식모델명은 잘만 지포스 GTX660 D5 OC 2GB VF1500 입니다. 이 제품은 타 회사의 VGA보다 수려한 외형이 특징인데. VF1500이라 칭하는 날개모양의 쿨러는 NVIDIA버전에는 검정색을 RADEON버전에는 붉은색을 띄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붉은색이 더 화사해 보여 구매시 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내부구성품

▲ 내부 구성은 VGA본체와 보조전원선, 변환단자와 패키지CD로 일반적입니다.

 

요즘 잘 나가는 컬러풀 테크놀러지 GF GTX660 iGAME DDR5 2G White Shark에 비해서는 가격대비 밀리지 않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1,006Mhz의 GPU클럭이 부스트 시 1,059Mhz의 성능을 제공하고 6,008의 메모리 클럭과 192Bit의 메모리 대역폭. 요즘 아키에이지로 급부상 중인 케플러시스템은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더욱이 강력한 쿨링을 소화하는 VF1500까지. 외형과 성능 부분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DVI단자

▲ 어떠한 플랫폼도 어려움 없이 소화가능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2개의 DVI단자와 HDMI던자 DUAL-LINK까지 지원하니 어떠한 입출력 장치에서도 부족함이 없으며, ZOTAC과 같이 3년의 무상 A/S까지 지원하니 꼬집을 만한 단점이 존재하지 않는 듯 싶습니다. 다만, GTX 670과 같은 최상급의 퍼포먼스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으니 최근 나오는 온라인게임의 풀옵션 구동은 약간의 부족함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인텔 아이비브릿지 I5 3570의 쿼드코어 CPU와 함께 기가바이트의 B75보드. RAM가격의 폭등으로 차선책이었던 하이닉스의 DDR3 8GB RAM 2개와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 500W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니 큰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성능의 시스템 구현이 가능했습니다.

 

VF1500

▲ 사실 성능도 성능이지만 VF1500의 모습을 본다면 누구나 지름신이 강림하고 말죠.

 

이에 반해 안정적이지 못한 동서울 케이블의 인터넷 회선을 사용하다 보니 온라인게임 시 끊김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니 좋은 시스템을 구축함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아이러니함이 공존하게 되었네요. 가장 중요했던 가격은 국내 1위 온라인 쇼핑몰 컴퓨존을 통해 5%의 가격할인을 받아 265,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고. 재미있게도 OC모델이 논 OC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네요.

 

컴퓨존 구매가격

▲ 최저구매가능가격은 참고로 플랜티넘 기준이므로 일반가격은 OC모델이 더 저렴하네요. 

 

타이탄이 나온 시점이기는 하나 너무 높은 가격이 부담되고. GTX 670을 구매하기에도 다소 불편하시다면 GTX 660TI의 선택보다는 성능적인 향상과 외형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잘만의 지포스 GTX660 D5 OC 2GB VF1500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용후기를 통한 이벤트 행사도 끝이 났으니 순수한 목적의 포스팅이므로 본 구매기는 어떠한 상업적 목적도 없으니 믿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