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웹하드사이트 파일달에서 찾아본 복수 드라마, 역시 통쾌해
현실에서는 참아야 할 때가 많다. 그러고 보면 풀 때가 없어서 꾹꾹 담아 놓을 때가 많고. 그래도 터트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속에서 곪아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완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남이 하는 복수 드라마를 보면 조금은 시원해지는 느낌.
문제는 요즘은 볼만한 플랫폼이 많다. 너무 많다 보니까, 한곳에서 다 볼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더라. 파일달의 경우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준 곳. 소개해 드리는 복수극은 방영한 방송국이 모두 다 다르다. 하지만 모두 이곳에서 볼 수 있으니, 우선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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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당하고 있지만은 않아’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 여자. 단 한 가지 문제라면 쓰레기 같은 남편과 같이 살고 있다는 거다. 물론 그 인간도 대외적으로 보면 괜찮은 사람이다. 남들은 다 그런 줄 안다. 극중 설정으로 치면 유재석과 같은 국민 MC 같은 사람이기 때문.
그러나 집에서는 아내를 때리는 폐기처분도 안 되는 인간이었고. 이렇게 예쁜 언니를 두고, 바람까지 피우고 있었다. 사실 불륜을 소재로 한 거라 처음엔 끌리지 않았다. 예쁜 걸로 치면 둘째라고 하면 서러운 배우가 나와도 말이다.
게다가 방영할 때는 하는 줄도 몰랐다. 잘 안 보는 채널이었던 지라. 나중에 우연히 알게 되어서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원래 이런 자극적인 소재가 재미있는 법.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여자가 남편에게 대갚음해 주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전개가 되게 빠르다.
그 방법도 신선하다. 본인이 하던 일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 어떠한 방법으로 갚아주었는지는 직접 보시라. 아마 보면 황당하기도 하고. 또 그럴 만해. 이런 생각이 드실 것. 초반 전개가 굉장히 빨라서 나중에는 어쩌나, 싶었는데.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더라.
‘모범택시, 후속 시즌까지 결정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고. 방영할 때,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그 이후로 한 번 더 보기도 했고. 놀라운 건 이게 지상파에서 했다는 거다. 그나마 SBS가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과감하게 이런 내용들을 방영하니까, 그런 거 아니겠나.
내년에 시즌 2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던데, 출연진은 그대로 간다. 재미있게 본 터라 개인적으로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대략적인 줄거리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택시회사. 그러나 그들은 사실 한 가지 비밀을 감추고 있었다.
그들이 남들 몰래 하는 일은 선행이 아니라 복수.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서 대신 갚아주는 그런 업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고. 다크 히어로물의 일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딱 만화 같은 설정이기는 하지만 그 안의 서사는 결코 가볍지가 않다.
우리 사회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것도 있고. 경악할 만한 그런 내용들도 있기 때문. 주인공들과 연관된 것도 있었고. 정말 강력하게 권해드릴 수 있다. 보기에 불편한 장면보다는 그 이야기 자체가 잔인하고. 무서운 게 많으니, 참고하시길.
‘검은 태양, 비주얼부터 충격적이었어’
이건 엄밀하게 따지면 배신자를 찾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었던 남자가 실종되고. 1년 뒤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그동안의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 당연히 그의 주변에서는 그가 모든 일의 주범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배후에 있는 사람들도 그걸 노리고 일을 꾸몄을 것. 그러나 이 남자를 너무 물로 봤다. 원래도 최고의 요원이었지 않나. 그럼에도 만만치 않은 적. 과연 누가 배신했는지, 그걸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고. 돈을 많이 들인 티가 팍팍 나는 스케일 큰 작품이었다.
그리고 다소 수위가 높은 장면들도 있다. 그러고 보니까, 여기도 지상파. 웨이브가 투자를 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 기존과는 많이 달랐다. 마치 액션 블록버스터를 보는 듯한 장면들이 많았고. 벌크업 한 배우의 몸을 보는 즐거움도 좀 있다고 해야 할까.
촘촘한 서사와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는 스토리가 매력적이었고. 중간중간에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아직까지 안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라. 세 편의 공통점이 있다면 시원시원하다는 거. 고구마가 있을 수는 있지만 결국 사이다로 마무리된다.
‘파일달, 탄산같이 팡팡 터지는 혜택’
최근 몇 년 사이에 OTT가 대세가 됐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 TV의 경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볼 수 있으니까. 예전처럼 기다렸다가 본래 방송을 볼 필요도 없고. 보고 싶을 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단점도 무시할 수가 없다.
특히 월 단위로 결제를 해야 하지 않나. 많이 보는 사람들이라면 상관이 없다. 그만큼 뽕을 뽑을 수 있을 테니까. 문제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 아마 대다수는 결제금액이 아깝다고 생각하실 것. 나 역시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 그래서 찾아보게 된 게 다운로드 사이트.
예전에는 참 많이 이용했었다. 필요한 만큼 금액을 충전해 두고, 보고 싶은 게 있을 때마다 볼 수가 있으니까. 요즘은 인터넷 속도도 어마어마하게 빨라져서 많이 기다릴 필요도 없지 않나. 여러모로 생각해 보니까, 파일달과 같은 곳이 오히려 이득이겠더라.
게다가 여기는 신규 오픈한 사이트라 무료 쿠폰을 비롯한 이벤트가 빵빵하다. 연이어 터질 혜택들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고.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분들이나 기존에 보던 방식으로는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경우.
그런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고. 기왕이면 조금 더 저렴하게 볼 수 있고, 여러 채널에서 방영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곳을 이용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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