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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보따리

서울에서 알아준다는 다른 명성과 자부심을 갖고 다니는상고의 학생인데요..신입연봉

서울에서 알아준다는 다른 명성과 자부심을 갖고 다니는
상고의 학생인데요, 곧있으면 졸업을 합니다.
원래 학교에서 추천을 해서 취업을 시켜주는데요
올해는 경제가 안좋아서 미취업생들도 아직 많이남아있는 상태예요.
작년 이맘떄쯤에는 미취업자가 총 5명이었는데
지금은 한반에 10명정도예요 ㅠㅠ
IMF 때에도 저희학교는 취업100%시켰었다는데..선생님들도
근무하시면서 이렇게 어려운 경우는 정말 처음이라 하시더라구요..

제가 학기초에 추천을 받았을때 제2금융권 연봉 2300으루 받앗엇고
그다음엔 무역회사였는데 연봉 2000이었어요..
이런회사를 2번이나 깟어요 그때는 경제가 이렇게 나빠질줄 몰랐거든요..
연봉은 점점 1880(여기는 환화계열인데 가고싶었는데 떨어졋구요)
1700(여기는 서초법원에있는 컨설팅회사인데 깟어요..)으로 내려가더니
어느덧 제 몸값은 1600..1400..이되더라구요..(그냥 학기초에 갈껄 뒤늦게 후회중)

저희학교는 1400이하는 회사를 아예받지를않구
출결 안좋고 자격증없고 공부조금 못한다 싶으면 보통 1500~1600가거든요..
엥간하면 1800가구..잘가면 2000이상씩가구
그래서 학기초에 튕겼드니 결국 전 미취업생이되었답니다...지금생각하면눈물이..

근데 제가 학교에 잇으면서 너무 성공한 케이스들만 보고
또 그런 선배들만 봐와서 사회를 몰랐었어요..친구들도 다들 좋은곳에 취업이됫구..

손놓고 있으면안되겟다 싶어서 자가취업을 하려고
사이트를 알아보고 회사를 알아보던중
고졸,신입은 보통 연봉이 1440즉 한달에 세금떼면 120도 못받는다는걸 알았어요..
사원수가 10명도 안되는 회사도 정말 많다는걸 알앗구요..
우물안 개구리였음을 꺠닭았답니다..ㅠㅠ

저는 아무래도 첫 회사이니깐 사회생활의 시작을월급보다는 복리후생이 좋고 사원수가 조금 많은곳에서 정말로 재미잇는 회사생활을 하고싶은데 욕심인가요
정말로 고졸에 신입은 초봉이 보통 얼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