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파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액납세자 1위 코미디왕 심형래의 개인파산신청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4년 연속 연예인 고액납세자 1위로 코미디왕의 칭호를 받았던 심형래(55)가 계속된 사업실패와 도박으로 결국 지난달 30일 서울지방지법에 개인파산을 신청하며 개인파산자로 몰락했다. 최고의 시기. 영화감독으로 대비하여 많은 비난과 우려를 받았지만. 그가 남긴 영화는 대중평가의 호불호가 갈린다 해도 대한민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던 것은 확실하다. 모두가 무시하던 SF장르의 개척. 이례적인 디워의 국내 관객수 800만. 서두에서 처럼 애국심 마케팅의 동원으로 혹평받기도 했지만. 이 때 까지만 해도 미국진출의 순항과 개봉이후 걷어드릴 2차 비디오 시장공략은 누구도 실패를 장담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불과 4년 뒤 심형래는 자신의 회사 영구아트의 직원 43명에 대한 임금체불로 기소되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